연말정산은 우리나라 기업에서 받는 돈 즉, 월급을 받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다 해야 하는 것이 연말정산입니다. 연말정산을 진행하면 누구는 돈을 내야 하고 누구는 돈을 받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지금부터 사회초년생도 알아야하는 용어 연말정산의 개념과 소득공제, 세액공제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말정산은 이름에서 나와있듯이 연말에 정산을 진행하는 일입니다. 정산은 1월에서 12월까지의 총 금여액에 대해서 진행됩니다. 여기서 여러 항목을 책정하여 최종적으로 세금을 내야 하는 사람과 세금을 환급받는 사람이 나눠집니다.

 

우리나라 기업에서 월급을 주면 대부분 4대 보험과 소득세를 원천징수를 하고 우리에게 월급이 들어옵니다. 즉, 세후 월급으로 줍니다. 그래서 기존 월급보다 적게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또 연말정산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

 

회사에서 미리 떼어간 세금이 정확한 것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연말정산을 합니다. 회사에서 월급을 책정할 때에는 직원의 월급이 이만큼 될 것이다라고 추정을 합니다. 그래서 그 추정한 것을 토대로 소득세를 계산하게 됩니다. 즉, 정확하게 계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월급을 책정하는데 다양한 변수, 항목이 있습니다. 야근을 해서 야근수당, 상여금 등 추가 수당에도 다 월급으로 산정이 됩니다. 따라서, 매월 받는 월급 외에 추가 수당에도 세금을 내야 합니다. 이런 경우 연말정산 때 돈을 더 내야 하는 확률이 높아지겠죠? 반대로 기존 월급에서 감봉되거나 휴가 등의 이유로 적게 받는다면 연말정산 때 환급받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오늘은 사회초년생도 알아야하는 용어 연말정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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